강원영동병무지청은 6일 청내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선미 사회복지사를 초청하여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종원)은 12. 6.(목) 청내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선미 사회복지사를 초청하여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장애유형, 장애유형별 현황,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 유니버셜디자인,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이론교육과 휠체어 에티켓 숙지, 시각장애인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흰지팡이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편견을 벗고 배려로 다가가는 장애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역지사지의 작은 노력을 실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웃는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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