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2월 5일(수) 서울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열린 「2018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시상식에서 ‘진로지도’ 분야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는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청년드림대학 50곳과 일자리센터 운영대학 30곳 등 총 80개 대학 가운데 진로지도와 취업·창업 지원 시스템이 우수한 학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원대학교는 올해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60.3%를 달성해 전국 9개 지역거점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모든 학과에 ‘취업전담교수’ 127명 지정, 매주 수요일 ‘취업역량 강화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대학 진로·취업지원우수사계 공유 세미나’에서는 이주경 강원대 대학일자리센터장(학생처장)이 「‘꿈설계상담-진로필수교과-커리어데이’ 3요소를 활용한 전교적 학년별 학과맞춤 진로지도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이주경 센터장은 “청년 취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받은 성과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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