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학교 카지노경영과는 지난 10월18일과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카지노실습실에서 2018 하반기 카지노딜링 대회 및 포커대회를 개최했다.

【교육=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세경대학교 카지노경영과(학과장 우성근) 학생들이 지난 10월18일과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카지노실습실에서 2018 하반기 카지노딜링 대회 및 포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카지노딜러 취업 희망학생과 내년도 세계포커대회(WSOP, WPT)에 출전할 학생들의 훈련강화에 목표를 두고 40여명이 참가해 6명이 입상했다. 

블랙잭 종목에 최우수상에 홍혜진, 우수상에 박정현, 준우수상에 전예지학생이 상금과 부상을, 그리고 홀덤포커 종목에 최우수상에 신진실, 우수상에 황민우, 준우수상에 박성민학생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카지노딜러로서 갖춰야 할 관찰력, 분석력, 판단력, 인내력, 창의력, 집중력 등의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내년도 세계포커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우성근 세경대학교 카지노경영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로 학생들의 카지노딜러 역량점검과 의지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학습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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