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LINC+ 산학.교육융합본부 지역문화콘텐츠융합센터와 실용음악전공은 11월 28일(수) 강릉시 작은공연장 단에서 ‘지역 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발작 시즌2>를 주최했다.

【교육=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 산학‧교육융합본부 지역문화콘텐츠융합센터와 실용음악전공은 11월 28일(수) 강릉시 작은공연장 단에서 ‘지역 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발작 시즌2>를 주최했다.

이번 프로젝트 공연은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인작곡가와 뮤지션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톨릭관동대 지역문화콘텐츠융합센터가 강릉문화재단 및 룰루랄라레코드와 함께 주최했다.

특히 가톨릭관동대학교 실용음악 작곡전공 재학생들을 비롯하여 영동지역의 많은 신진작곡가들이 참여하여 개성 넘치는 자작곡들을 선보였다.

<발작 시즌2>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실용음악전공 1학년 한지예 학생의 <시선> 등 총 17곡의 창작곡이 발표되었으며, 이들 창작곡 중 한 곡을 선정하여 음원을 제작, 발매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 확산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 지역발전혁신원 박기영 원장(실용음악전공 교수)은 “지난 <시즌1>에 비해 참가곡들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가톨릭관동대학교 실용음악전공 교수들이 음악감독 및 음향감독으로 참여함으로써 발표회의 구성과 진행 또한 더욱 치밀해졌다”며 “<발작>은 영동지역 신인 작곡가들의 등용문의 역할, 영동지역 음악씬 형성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공연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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