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원주 메디컬캠퍼스는 지난 11월 28일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박경옥 팀장을 초청해 140여 명의 학생이 “알코올 중독- 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특강을 들었다.

【교육=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건강하고 밝은 “해피 캠퍼스 라이프”를 내 걸고 학생들의 건강 증진 등 보다 건전한 학창생활 보장에 애쓰고 있다. 경동대 원주 메디컬캠퍼스는 지난 11월 28일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박경옥 팀장을 초청해 140여 명의 학생이 “알코올 중독- 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특강을 들었다.

같은 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성수 부이사장도 “중독으로부터의 자유”라는 마약 퇴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김성수 부이사장은 마약류 실태와 현실을 알리고 관리대책도 제시하였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백두에서 한라까지 마약 없는 금수강산, 마약 없는 경동’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쳤다.

마약퇴치 특강에 참여한 여선민(임상병리학과 2) 학생은 “법적 제재만큼 예방 및 치료 교육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며, “무분별하게 사용해 온 마약김밥, 마약치킨 같은 표현도 자제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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