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캠퍼스는 29일(목) 동해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캠퍼스는 29일(목) 동해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내용은 △ 수상레저 안전분야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교류·협력 강화 △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공동 참여 △ 상호 기관 간 수상레저 안전 관리 활동 협력 등이다.

한상철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최근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레포츠인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안전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편이다. 전문인력 및 우수한 실습시설을 갖춘 강원대학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김경남 강원대 삼척부총장은 “영동지역의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시는 해경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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