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방재전문대학원(원장 최승교)은 11. 28.(수) 2공학관 중앙현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재난관리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교육=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방재전문대학원(원장 최승교)은 11. 28.(수) 2공학관 중앙현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재난관리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재난관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년간 4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재난관리분야 인력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현판식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 김경남 삼척부총장, 최승교 방재전문대학원장, 김대중 교무처장, 윤정의 교육지원처장, 이주경 학생처장, 김명동 학생처장, 변형기 삼척산학협력단장, 전계원 사업총괄책임자, 방재전문대학원 교수(김병식, 전병희) 및 방재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헌영 총장은 축사에서 “대형복합재난은 과거보다 확대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준비와 예방 그리고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전문가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사업총괄책임자인 전계원 교수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 및 학과 교수들과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관리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방재전문대학원은 전국 유일의 방재분야로 특화된 전문대학원으로 국민안전처 방재안전분야 전문 인력 양성사업 수행 경험과 다양한 현장경험, 국내·외 학술세미나 개최, 방재분야 전문가와의 만남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방재분야 인력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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