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강원도청 토목직공무원과 가족들을 포함하여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춘천시 근화동 일원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청 토목직공무원 모임인 토목회(회장:위홍섭)에서는 최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겨울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자 강원도청 토목회원들은 춘천시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탄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강원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11월 24일에는 강원도청 토목직공무원과 가족들을 포함하여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춘천시 근화동 일원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했다.

“토목회”는 강원도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모임으로 토목직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도모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임으로, 이날 봉사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더 밝고 정겨운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토목회는 이달에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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