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교육원은 23일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농식품공무원교육원과 4차산업 핵심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23일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서해동)과 4차산업 핵심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만 산림교육원장과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이 참석해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진 교류 △교육자료와 교육시설 공동활용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 상호교류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림교육원은 앞으로 드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적용되는 융합산업의 신규일자리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 베이비붐 시대의 은퇴자와 고령층의 귀산촌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기술임산업 창업자 지원교육 등을 실시해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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