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학교 국방정보통신과는 지난 11월 21일 원동 독거노인 가정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육=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상지영서대학교(총장 김진열) 국방정보통신과는 지난 11월 21일 원동 독거노인 가정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강원본부 ICT 산학연 봉사단의 일원으로 국방정보통신과 교수,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들은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방정보통신과 학과장 최홍주 교수(ICT 위원)는 "사랑의 쌀 전달 및 연탄 나눔은 작지만 의미 있는 봉사로 원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학생들이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방정보통신과는 2018년 육군부사관 군장학생 선발에 있어서 재학생 중에서 총 55명이 지원하여 최종 41명이 선발되어 합격 비율이 74.5%로 전국 전문대학 중 최고 수준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특히, 2018년부터 여군에게도 군장학생 선발 기회가 확대되어 국방정보통신과에서는 4명이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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