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문 규
한림대 나노융합스쿨 교수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한림대학교 나노융합스쿨 장문규(사진, 50세) 교수는 2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2018년 나노융합성과전’에서 나노 연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9월 신설된 한림대 나노융합스쿨의 학장인 장 교수는 나노기술연구협의회의 교육분과위원이자 나노기술기반교육과정운영사업의 간사로 활동하면서 반도체소자 및 공정 교육프로그램의 설계와 운영을 맡아 해당 사업이 대표적인 나노 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해 왔다. 또 나노코리아 프로그램분과위원(2010~현재) 및 Nanoconvergence 학회지의 편집위원(2013~현재)으로 활동하는 등 나노관련분야 인재양성과 연구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국가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 나노전자소자분야 제3·4기(2010, 2015)위원, 나노융합2020사업 반도체분야 기획위원(2016)을 역임했고, 현재 나노융합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업(나노SC) 기획위원과 한국연구재단 국책사업기획단 나노 및 소재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나노기술 정책수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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