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는 21일(수) 연말을 맞아 「2018 나눔은 행복을 싣고」 슬로건 아래,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교육=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는 21일(수) 연말을 맞아 「2018 나눔은 행복을 싣고」 슬로건 아래,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행사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김장 800kg은 강릉시 강릉종합복지관을 통해 강릉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연탄나눔행사는 주문진 일대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00장 연탄기부 및 연탄 배달을 했다

강릉영동대학교 이진충 부총장은 “추운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대학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정신과 인성을 함양시키는 교육에 적극 활용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릉영동대학교는 2010년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족하여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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