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박물관은 지난 11월 15일(목) 박물관 스마트시청각교육실에서 2018년 CORE사업 “박물관 문화아카데미” 4차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육=강원신문】최미숙 기자 =가톨릭관동대 박물관(관장 심재상 교수)은 대학의 인문학 분야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학생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CORE사업단·VERUM교양교육연구소와 공동주최·주관 하에 지난 11월 15일(목) 박물관 스마트시청각교육실에서 2018년 CORE사업 “박물관 문화아카데미” 4차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박물관에서 처음 기획·운영하는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본교 재학생들에게 사진가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사진을 통해서 본 사람, 문화, 그리고 자연 이야기”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제공함으로써 인문학적 지식 함양과 소양 고취 등 인문학 진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금번 시행된 4차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재학생 31명과 교직원 4명 등 35명이 참가했으며, “풍요의 터전 동해, 바다생물 이야기”란 주제로 안광선 사진가(경포아쿠아리움 학예실장)가 동해 바다 주요 생물 자료 소개 및 우리 밥상에 친근한 바다생물 먹거리에 대한 설명을 통한 강연을 진행 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주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재학생을 위한 박물관 문화아카데미 비교과교육프로그램은 올해 4회가 진행됐으며, 재학생 144명, 교직원 및 시민 26명 등 총 170명(1회 평균 42.5명)이 참가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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