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광고홍보전공(주임교수 홍창의)는 지난 11월 15일(목) ‘제11회 광고홍보학과 캡스톤 디자인 학술제’를 개최했다.

【교육=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광고홍보전공(주임교수 홍창의)는 지난 11월 15일(목) ‘제11회 광고홍보학과 캡스톤 디자인 학술제’를 개최했다.

LINC+ 사업단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강릉 KTX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이라는 주제로 4학년 학생 60명이 한 학기동안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졸업전시회’와 ‘작품발표회’로 구성되었으며, KTX 강릉 역사에서 진행된 ‘졸업 전시회’는 학생들이 제작한 총 73개의 인쇄 작품과 13개의 영상작품이 전시되어 강릉역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정용욱 강릉 KTX 역장, 김인호 코레일 강원 본부장, 김경수 민주당 강릉시 지역위원장, 기세남 강릉시 전의원, 유현민 강릉시 전의원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당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321호에서 개최된 ‘작품 발표회’에서는 인쇄 작품과 영상작품 외에도 KTX 강릉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아이디어들이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라이브 피드로 생중계 됐으며 학술제 수상팀은 ▲영상부문 최우수상 : SEESAW팀(김성원, 정민주, 정연주, 최희선, 정창현)  ▲영상부문 우수상 : 이방인팀(박준영, 김세연, 유상근, 전인혁) ▲비영상부문 최우수상 : ANYTHING강릉팀(최승욱, 최태원, 최승연, 김지원, 진시민) ▲비영상부문 우수상 : 힐링이 필요해팀(이광훈, 윤예지, 한승민, 이형승, 정조) ▲인기상 : 카르페디엠팀(이영주, 이종은, 안채환, 엄효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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