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지난 15일 본부 2층 로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소속 전국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지난 15일 본부 2층 로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소속 전국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강원도와 체결한 ‘도내제품 우선구매 업무협약’ 이후 공단이 주관한 첫 설명회로 강원도지역제품 우선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국 51개 지방조직 구매담당자들에게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7개 기업에게는 전국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우수한 기업들이 공공구매시장에 원활히 진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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