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는 수능 직후인 11월 15일(목) ‘브라운5번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을 홍보하고, 유해환경과의 접촉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거리 상담)’를 운영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는(소장 윤옥현) 수능 직후인 11월 15일(목)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까지 ‘브라운5번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을 홍보하고, 유해환경과의 접촉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거리 상담)’를 운영했다.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는 매 월 셋째 주 금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구호활동을 말한다.

이번 11월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거리 상담)’에는 강원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 강원도청소년쉼터(일시·단기남자·단기여자·중장기남자·중장기여자),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 춘천시청 가족복지과,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자신의 앞날을 위해 열심히 고민하고 시험을 치룬 청소년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며 “청소년들이 수능을 치룬 직후,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관기관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홍보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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