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시 경제자유구역 비상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우용철)는 오는 17일(토) 오후 1시에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종합운동장에서 동해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촉구하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개발이 부진한 동해시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책임이 있는 강원도(경자청)를 규탄하고 해제지역과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촉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대회는 (사)동해시번영회와 동해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동해시민 건강걷기대회’와 병행하여 개최되며, 일반시민 등 3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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