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보호관찰소는 11월 15일 보호관찰소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일터 등 강릉, 동해, 삼척지역 관내 사회봉사 협력기관 13곳의 현장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명령 집행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11월 15일 보호관찰소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일터 등 강릉, 동해, 삼척지역 관내 사회봉사 협력기관 13곳의 현장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명령 집행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엄정하고 투명한 법 집행을 위해 상호간 유기적인 관계를 도모하고 현장 실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사회봉사명령 집행의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상자 관리 및 보호관찰제도 발전에 적극 협조해 준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백세사랑요양원, 작은샘터회 등 3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담당자는 “사회봉사자 분들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장애인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 소장은 “사회봉사 협력기관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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