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가 금년도 장애인보장구 수리 지정업체 협약 기간이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2019년 장애인보장구 수리 지정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5일) 현재 원주시에 사무소를 두고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에 대한 의료기기 수리업 신고를 마친 업체이며, 협약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은 원주시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20만 원, 일반소득자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정업체를 통한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1월 29일(목)부터 12월 5일(수)까지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정업체 선정은 12월 14일(금) 장애인보장구 수리 지정업체 선정 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