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1.15(목) ~ 16(금) 1박2일 일정으로 속초 영랑호리조트에서 지원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11.15(목) ~ 16(금) 1박2일 일정으로 속초 영랑호리조트에서 지원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원민방위대원 및 관계관을 대상으로 국가가 위급할 때나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민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원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총 2기에 걸쳐 13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1기 행사에서는, 1일차에는 민방위 동영상교육, 재난안전 실습·체험 등 교육을, 2일차에 DMZ박물관, 금강산 전망대 안보현장 체험을 하는 등 대원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비상·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강원도 비상기획과장은 “자긍심을 가지고 국가 안보가 위급할때나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대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방위시설 확충 및 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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