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는 11월 15일(목)부터 11월 16일(금) 이틀간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2018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다.

삼척시는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하여 감염병 발생과 관련된 자료 및 매개체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분석, 해석하고 발생추이를 관찰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신종 감염병 발생대비 훈련, 생물테러대응·대비 훈련 등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의 건강보호에 적극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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