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가 11. 13.(화) 원주시 상애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희찬)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지원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가 11. 13.(화) 원주시 상애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희찬)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지원했다.

상애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입소 노인과 이웃주민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0여명과 원주준법지원센터에서 투입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9명이 참석하여 함께 김장을 담그고 행사 뒷정리, 김장김치 운반 등의 활동을 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평소 김치를 담가보지 않아 낯설었지만,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정일 소장은 “국민공모를 통한 지역사회 지원 뿐 아니라, 준법지원센터 협력기관의 취약계층지원 등 사정이 어려운 가구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외계층지원․지역사회지원 등 사회봉사대상자의 투입이 필요할 경우 기관, 단체, 개인 등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원주준법지원센터(033-737-8951)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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