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에서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 13일 관내 초등학교 2곳(정선초교, 남선초교)에서 2018년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정선=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에서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 13일 관내 초등학교 2곳(정선초교, 남선초교)에서 2018년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이름 찾아주기”라는 주제로 정선초‧남선초등학교 학생 80여명 및 정선군청, 정선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단체 134여명이 참여하여 교내 수목의 나무 이름표를 설치했다.

동시에 숲해설가 선생님의 숲해설 현장 교육 및 숲가꾸기 필요성‧효과 설명을 통해 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설원수 자원조성팀장은 “관내 초등학교에 나무 이름표가 없거나 잘못 표기된 곳이 있어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초등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며, 또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