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1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대학·지역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대학교, 강원도, 춘천시, 강원연구원,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열리는 ‘2018 산학협력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자체, 지역 대표기업의 상생발전 및 미래가치 창출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청년 일자리, 창업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우태희 연세대학교 특임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가 ‘블록체인과 창업 확산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최강모 르호봇 본부장의 ‘오픈이노베이션과 창업 사업화 전략’, 지경배 강원연구원 지역사회연구부장의 ‘청년 일자리 정책 동향과 창업 활성화’, 박영민 ㈜록야 대표의 ‘감자의 반란, 한국형 제스프리를 꿈꾸다’라는 주제 발표가 각각 이뤄진다.

토론에서는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을 좌장으로, 백창석 강원도 일자리과장, 강태원 창업지원단장, 김찬진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부장, 윤성태 ㈜더존비즈온 전무, 박상재 ㈜메디언스 대표, 최용 인컴즈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청년 일자리문제 해법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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