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 41주년 기념 「제 40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야관문 추출물의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항우식효과’ 포스터로 ‘금상’을 수상했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치위생학과(지도교수 남설희) 학생(이가영, 이현아, 김지호, 이정민, 박하현, 김정언)들이 11.11.(일)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 41주년 기념 「제 40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야관문 추출물의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항우식효과’ 포스터로 ‘금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학내에서 중앙 학술동아리 활동과 러닝메이트 메이저러너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여 야관문 추출물의 Streptococcus mutans(S. mutans)에 대한 항균효과 입증과 천연물질로 야관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다뤘으며 결과적으로 야관문 추출물은 S. mutans의 성장을 억제하여 항치아우식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항치아우식 제재로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천연 항균물질로 구강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학회에 참가하여 빛내주신 많은 교수, 학생, 임상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풍부한 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치위생학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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