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와 강원농협은 “강원도산 식재료 구매촉진 산지페어“를 오는 11.14~15일까지 용평리조트 및 대관령원예농협에서 개최하여 도내 생산자단체와 외식업체 및 홈쇼핑업체 바이어 등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생산업체와 외식업계간 농특산물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로 농업과 외식산업의 동반성장과 도내 우수 농식품의 인지도 향상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은 강원도에서 생산‧가공되는 농특산물 우수 식재료 에 대한 식재료 품평회, 전시‧상담부스를 통한 바이어 구매 상담, 대관령원예농협의 전처리‧가공시설 견학으로 산지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부대행사로 김치만들기 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참석대상은 수도권 외식업체 및 홈쇼핑업체 바이어,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 입점 농업인 및 가공업체 등 100여명으로, 이번, 산지페어를 도내 생산업체와 구매업체간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통해 강원 우수 농식품의 홍보와 판매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금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직거래행사 뿐만 아니라 전국 대형유통업체 기획 특판 등을 통해 수도권 등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강원농식품 유통활성화와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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