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월 8일(목), 홍천군 내면 삼봉자연휴양림에서 홍천국유림관리소직원들과 삼봉자연휴양림직원과 함께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지난 11월 8일(목), 홍천군 내면 삼봉자연휴양림에서 홍천국유림관리소직원들과 삼봉자연휴양림직원과 함께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생태계 안전을 도모하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전파하여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삼봉휴양림 일대를 탐방하며 산림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홍보 및 임산물 채취, 쓰레기 투기 등 산림을 훼손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잡기 위하여 갑질 근절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광호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보호와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이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 문화를 없애기 위한 활동을 많이 실시하여 유연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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