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9일(월)부터 12월 14일(금)까지 생활개선회원 30명 등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다육화분 만들기와 힐링 요가가 각각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과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다육 화분을 직접 만들고 키우는 경험은 정서적 안정 도모에, 요가동작 익히기는 자세 교정과 질병 예방 등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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