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는 청소년의 자기개발 기회 제공으로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금)까지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19년 기준 중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우선순위는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이하),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3자녀이상 가정, 맞벌이가정(기존중위소득 100%이하) 청소년이며 2순위는 학교장 및 지역사회 추천 청소년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는 청소년보호자가 참가신청서 작성 후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뉴스포츠, 보충학습 지도, 영․수 및 한국사, 외국어회화, 바리스타 및 생활공예, 청소년 캠프 등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편성하여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매일 오후 8시부터 셔틀버스를 이용한 차량운행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등 종합지원서비스를 발굴․확대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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