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8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2018 하반기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는 지난 8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2018 하반기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원도립대학 소방방재학과 학생, 강릉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가하여 가상 재난체험 및 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지난 6월 26일 강릉자원봉사센터 35여명이 1차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설문 조사 결과 호응도가 높아 2차에는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추진했다.

강릉시 재난안전과는 2018 하반기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및 훈련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풀뿌리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이번 교육을 기획,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태백 365 세이프타운에서 지진, 테러, 풍수해 등 가상체험과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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