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는 체조 동호인들을 위한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제15회 강원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체조경연대회’를 11월 10일(토) 삼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체조협회 주최, 삼척시체조협회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 72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개회식은 10일(토) 10시부터 시작되며, 학생부, 일반부, 노년부까지 6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며, 민속체조, 에어로빅스체조, 국민건강체조 등 다양한 생활체조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음악과 율동으로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유산소 전신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조 저변확대와 동호인 교류 증진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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