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및 올바른 심의 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도 개방형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며 관련 분야에 학식과 연륜을 갖춘자로 문학, 시각, 무용, 연극 등 7개 분야별로 최대 4명까지 선정한다. 개방형 심의위원에 선정되면 2019년 강원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심의위원으로 참여하고, 지원사업 모니터링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4년부터 시작한 강원문화재단의 개방형 심의위원 제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협력형 사업 평가 등에서 심의 과정의 공정성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원사업 심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도내 문화예술 전문가를 모시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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