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6일 동해.태백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학부모.교육감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6일 동해·태백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학부모·교육감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특수학교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른 태백과 동해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해, 특수교육을 포함한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지난 8월 24일 열렸던 ‘2018 학부모·교육감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특수학교 인권 보완책 △동해 특수학교 설립현황 △태백 미래학교 정상화 추진 현황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되었으며, 태백 간담회에는 태백 미래학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부임한 강삼영 교장도 함께 참여해 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난 9월에 발표된 ‘민선 3기 공약 추진계획’을 주제로 정책기획 담당 장학관의 해설과 지역 학부모들의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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