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달이(홍천사과 케릭터)와 함께한 제3회 홍천사과 한마당 축제가 쾌청한 가을 날씨만큼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달이(홍천사과 케릭터)와 함께한 제3회 홍천사과 한마당 축제가 쾌청한 가을 날씨만큼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금년도 3회를 맞는 홍천 사과 한마당 축제는 사과연구회 등 농업인이 주축이 되고, 홍천군과 강원사과산학협력단이 후원한 축제로, 기후 온난화 대응 새로운 대체작목 개발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보급한 홍천 사과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지난 2016년 처음 시작 되었다.

금년 한마당 행사는 예년과 다르게 인문학콘서트, 서울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홍달이쏭 경연대회 등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장에는 3일간 1만 4,000여명의 방문객이 입장하였으며, 홍천사과 4억(5kg 16,000상자), 일반농산물 1.2억만원의 판매 효과와 함께 사과생산 농가별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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