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지난 31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를 비롯한 3개 캠퍼스에서 학생 381명이 참석한 가운데 “N.E감성찾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교육=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31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를 비롯한 3개 캠퍼스에서 학생 381명이 참석한 가운데 “N.E감성찾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N.E감성찾기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하여 저마다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교수 심사위원 평가와 방청 학생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금상·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으로 총 300만원이 지급되었다.

금상을 받은 양준서(경찰학과 2) 학생은 “중간고사와 학업, 과제로 지친 학우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고 페스티벌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학생상담센터장 장세희 교수는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느끼고, 좋은 감성이 자라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