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군과 횡성축산업협동조합은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를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단일화 논의에 들어간다.
횡성군에서는 방창량 축산지원과장과 이준연 한우명품담당, 안재술 축산유통담당이, 횡성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유병수 관리상무와 김숭겸 컨설팅상무, 고득형 육가공공장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실무추진단은 10월 25일(목) 1차 실무협의를 통하여 향후 논의 일정을 조율하였으며, 오는 11월 2일(금) 2차 실무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2차 실무협의는 양측이 합의(안) 초안을 상호 제시하고, 문안을 협의 조율한 후, 지속협의를 통해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 합의(안)을 최종 작성키로 했다.
아울러, 횡성한우 브랜드의 품질 균일화 ∙ 고급화를 위한 사양관리 및 체계적인 유통관리 개선방안 등도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