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두타산자연휴양림 가을 풍경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11월 30일까지 연장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기간은 당초 11월 중순까지였으나, 국립자연휴양림 가을 풍경을 포토에세이에 담고자 하는 이용객들의 요청으로 연장하게 되었다.

‘건강한 숲, 즐거운 숲,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응모자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자연환경, 휴양시설,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글 및 사진을 11월 30일까지 전자우편(withhuya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에세이는 A4 용지 2장 내외로, 글과 관련된 사진이 최소 5매 이상 포함돼야 한다. 사진은 2018년 1월 이후 촬영한 사진만 가능하며, 반드시 원본(고용량)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제출은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결과 발표는 오는 12월 14일 있을 예정이며, 최우수상(1명)은 50만원, 우수상(2명)은 각 30만원, 장려상(3명)은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차상 5명에게는 3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6회째 이어지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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