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목) 19시, 춘천시 CGV춘천명동에서 ‘강원 로케이션 촬영 및 제작 지원작’영화 <춘천, 춘천>(감독 장우진) 춘천 시사회를 개최한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는 오는 11월 1일(목) 19시, 춘천시 CGV춘천명동에서‘강원 로케이션 촬영 및 제작 지원작’영화 <춘천, 춘천>(감독 장우진) 춘천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26일 개봉한 영화 <춘천, 춘천>은 춘천 출신의 장우진 감독의 신작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감독상을 수상했고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 뉴욕현대미술관에 공식 초청되었다. 장우진 감독의 영화들은 춘천에서 시작하여 도내외는 물론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데뷔작인 <새출발>, 최근 촬영한 <겨울밤에> 또한 춘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 <춘천, 춘천>은 현재 서울 지역의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단독 개봉하여 첫 눈이 올 때까지 장기 상영한 이후, 지역 독립영화관에 개봉한다.

영화의 배경은 춘천 시민들에게 익숙한 춘천역, 청평사, 소양강댐등으로 상영 전 장우진 감독, 주연배우 오지현, 양흥주가 관객들에게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시사회 참석자는 10월 29일(월) 자정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원영상위원회(http://www.gwiflm.kr) - GFC 행사신청 – 시사회 접수 신청(1인 최대 2매/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지역 기입 필수)을 하면 된다.

초대자 발표는 10월 30일(화) 14시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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