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양구군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이 200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26일(금) 0시부터 기본요금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변경된다.

이번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은 도내 모든 자치단체가 같다. 기본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구간별 요금도 함께 인상된다. 중고생은 20%, 초등생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양구군은 주민들이 농어촌버스 기본요금 인상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와 지역 내 곳곳에 설치된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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