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정우문 원주시나눔봉사단장(오른쪽)이 차선환 대표(왼쪽)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인 자작나무카페(대표 차선환)에서 1104호 착한가게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자작나무카페 차선환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앞으로 매월 일정액을 도모금회로 기부하기로 했다.

차선환 대표는 “커피향이 퍼져 행복한 기분을 느끼듯이 나눔으로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이번에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날 함께 참석한 정우문 원주시나눔봉사단장은 “감성 있는 카페로 힐링이 되는 향긋한 커피가 있는 자작나무카페가 착한가게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가게로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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