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는 홍천지역 국유림 내 총 23.7ha 면적의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했다.

【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22일(월) 홍천지역 국유림 내 총 23.7ha 면적의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을 알렸다.

2018년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은 홍천국유림관리소 소속 2개의 국유림 영림단이 실시하였으며, 특히 기후여건을 고려하여 10월 중순까지 나무심기를 완료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9월 말부터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하였다. 봄철 나무심기보다 까다로운 가을철 나무심기에는 좀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식재를 하여야 하므로 묘목수급부터 사업 완료까지 관리감독에 더욱 힘쓴 결과 성공적으로 추기 조림을 마칠 수 있었다.

추기조림의 특성상 나무심기의 시기가 10월 달을 넘어가면 활착률과 동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10월 중순에서 말 이전까지 나무심기를 완료하도록 노력하여 시기에 알맞은 나무심기가 되도록 했다.

이광호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나무심기에 집중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하여 내실 있는 나무심기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 사후관리에도 힘써 소중한 산림자원을 건강히 가꾸고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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