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은 지난 18일(목) 별관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8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지난 18일(목) 별관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8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유방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 아니라 유방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방사선종양학과 신성수 교수(암센터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도 유전이 되나요?(유방암팀 팀장/외과 박은화 교수) ▲유방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유방암팀 의료진) ▲유방암 환자의 건강한 식이요법(스포츠 영양사 이호욱) ▲암환자를 위한 생존체력 관리하기(피트니스-피톨로지 대표 아주라) ▲질의응답 등 유방암 환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의가 진행됐다.

박은화 유방암팀 팀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좋은 정보를 드리고자 최선의 준비를 했다”면서 “즐거운 취미생활과 운동 등으로 잘 관리해 유방암 환자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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