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달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8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3명(한우 1, 젖소 1, 토마토 1)을 대상으로 11월 23일까지 총 5회의 컨설팅을 사업대상자 농장 등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우컨설팅은 한우 사양 관리, 번식관리, 질병 및 환경관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컨설팅, 선진우수농장 견학으로 추진하고, 토마토 컨설팅은 전반적인 토마토재배기술 이론교육 및 농장현장교육, 토마토 선진지 현장교육으로 추진한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독립경영(농업경영체 등록) 3년 이하인 농업인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게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는 월 90만원, 3년차는 월 8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독립경영 예정자는 경영주 등록시점부터 지급한다.
횡성군은 총 3명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현재 2명이 독립경영 1년차로서 4월부터 월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는 ”청년창업농업인들에게 지원금뿐만 아니라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서 조기영농정착과 경영목표를 달성하여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기대하며, 농업농촌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