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 11∼12일 규제과제 발굴 및 국민과의 소통 방안 마련을 위한 혁신해커톤 행사를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0월 11∼12일 규제과제 발굴 및 국민과의 소통 방안 마련을 위한 혁신해커톤 행사를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주어진 시간 내에 산림분야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산림이야기 영상공모전 출품을 위한 동영상 촬영ㆍ 제작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야간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여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혁신동아리 ‘환골탈태(換骨奪胎)’ 회원 첫 모임으로써, 앞으로 혁신동아리를 통하여 보다 나은 북부지방산림청을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토론하고 학습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작은 변화가 혁신을 위한 시작”이며, “기존의 업무방식을 벗어나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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