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춘당초등학교(교장 송세영) 국악 동아리 ‘춘당 꿈동이’는 지난 10일(수)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회 통일노래 경연대회 경기.인천.강원 지역본선’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 춘당초등학교(교장 송세영) 국악 동아리 ‘춘당 꿈동이’는 지난 10일(수)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회 통일노래 경연대회 경기·인천‧강원 지역본선’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본선에 참가한 ‘춘당 꿈동이’는 춘당초등학교 전교생 9명, 병설유치원생 3명으로 구성되었고, 평소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피아노, 바이올린, 오카리나 연습을 했으며, 쉬는 시간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 노래와 장구를 연습하며 통일노래 경연대회를 준비하여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춘당 꿈동이’ 회장 박묘린(6학년) 학생은 “연습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고 경연 당시에도 많이 떨렸지만, 끝나고 되돌아보니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고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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