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강원도내 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2018신나는 예술여행-신나는 문화유람(이하 문화유람)>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화유람은 전시관람, 공연관람, 영화관람, 문화축제 탐방 등 문화·예술 활동을 포함한 일정 진행 시 원활한 이동을 위한 운송수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45인승 버스 2대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강원도내에서만 운영된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지리적 제약으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지역민들, 문화 수혜의 기회가 적은 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나는 문화유람>은 현재 11차까지 진행이 완료되었으며. 강릉 오죽헌 박물관, 평창 이효석 문화제, 2018감자콘서트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향유 일정으로 운영되었다.

문화유람 관련 안내는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게시되어있으며, 현재 신청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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