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신임 사무처장에 김지영 중앙당 정책실 부국장이 부임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첫 여성 사무처장이다.
서울 출신의 김지영 신임 사무처장은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당대표비서실 메세지팀 부장, 중앙당 전략기획실 부국장, 2012년 대선후보 메세지팀 부국장, 정책위원회 메세지 홍보담당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영 신임 사무처장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기대와 희망도 품게 된다. 주어진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실천해 2년 후 강원도에 또다시 파란 바람이 휘몰아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부임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5년 4개월 동안 강원도당 사무처장으로 근무한 김철빈 사무처장은 국회 원내행정기획실 원내행정국장(국회직 2급)으로 10월 8일(월)자로 인사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