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 정은미 기자 = 제281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현)에서는 투자유치과, 해양수산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7일차 행정사무감사활동을 펼쳤다.

이정학 의원은 “과중한 시 예산 부담과 대게타운 경영부실이 드러난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의 존립여부에 대해 고민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자유무역지역 내 콜드체인 허브구축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주문했다.

임응택 의원은 대게타운의 사업자가 모집되지 않는 상황을 지적하며 “대게타운 시설 개선 등을 통하여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유연성을 발휘하자”고 제안했다.

이창수 의원은“대게타운의 위탁운영자를 관내업체로 선정해야 시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설립취지에도 맞다”며 공고내용 변경을 요구했다.

최재석 의원은“동해항만의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국내 다른 항만과의 경쟁에서 선도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남순 의원은“국제 교류 시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단순 교류가 아닌 성과를 제고할 수 있어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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