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농·산촌 지역주민 중 불우한 이웃,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훈훈한 명절을 위하여「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를 지원했다.
최근 유류비 급등으로 생활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독거노인, 불우 이웃 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및 식료품을 마련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겨울철 에너지원인 사랑의 땔감을 지원함으로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사회배려 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나눔 실천 및 땔감지원 사업은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