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생활관(관장 박영봉)에서는 지난 11일(화) 오후 10시 전 생활관 사생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2학기 1차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생활관(관장 박영봉)에서는 지난 11일(화) 오후 10시 전 생활관 사생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2학기 1차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은 실제 상황발생을 가정한 모의대피 훈련으로 최초 지진 및 화재 사실을 인지하였을 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에 전화신고, 화재사실 전파, 초동진화, 건물 밖 대피 탈출, 부상자 구호활동, 소화기 작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상황별로 진행했다.

가톨릭 관동대는 이번 훈련에 앞서 사전에 생활관 사생단 대피 유도자 합동훈련을 실시하였고, 소화기 작동법과 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가톨릭관동대 박영봉 생활관 관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을 대비하는데 중요한 예방활동 중 하나로 평소 학생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시 학생들의 지진 및 화재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의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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